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현장취재 - 네팔인의 ‘코리아 러시’ 이유 있었네!
올해 초 TV 예능 프로그램 에 몇몇 외국인 노동자가 출연했다. 특히 네팔 출신 카르키 씨의 가족 상봉 장면은 많은 시청자의 가슴을 울린 듯하다. 한동안 외국인 노동자 하면 스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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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뉴스 클립] 뉴스 인 뉴스 (170) 5개 키워드로 본 UAE
이명박 대통령이 두 번이나 방문한 아랍에미리트(UAE)의 수도 아부다비. 이 대통령이 처음 이곳을 방문했던 2009년 말엔 원자력발전소 건설 공사를 우리가 따냈다는 소식이 전해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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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뉴스 클립] 뉴스 인 뉴스 [158] 위키리크스
‘진실을 추구하는 용감한 활동가’ vs. ‘민감한 정보를 공개해 사람들을 위험에 빠뜨리는 영웅주의자’. 폭로 전문 인터넷사이트인 위키리크스의 설립자 줄리안 어산지(39)에 대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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현대건설, 매출 10조 수주 20조 목표 … 원전·자원개발 적극 진출
현대건설은 아프리카·CIS 등으로 올해 해외 시장을 넓혀나갈 방침이다. 사진은 지난 1월 아랍에미리트에서 열린 중동지역 해외사업전략회의 모습. [현대건설 제공] 현대건설은 지난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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뉴스 인 뉴스 베일 속 알카에다
오사마 빈 라덴(왼쪽)이 알카에다의 2인자인 이집트 출신 아이만 알자와히리와 함께 카타르 민영방송인 알자지라를 통해 영상메시지를 보내고 있다. [중앙포토]하나의 유령이 세계를 떠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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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아프간 CIA 테러범은 알카에다의 이중첩자”
미국 중앙정보국(CIA)의 아프가니스탄 기지 자폭 테러범은 요르단 출신의 알카에다 이중첩자였다고 미 NBC 방송이 4일(현지시간) 보도했다. 이 방송은 서방 정보관리들의 말을 인용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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인구 60%가 혁명후 세대, 그들은 자유를 꿈꾼다
관련기사 “사장 그대로인데 전무 바뀐다고 업종 달라질까” 12일 이란 대선에서 마무드 아마디네자드 대통령이 승리한 이후 야당 후보인 미르 호세인 무사비의 지지자들이 ‘선거 무효’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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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슬람 금기 깬 사우디 여성 록그룹 지하 클럽서만 활동해도 ‘인기 최고’
여자란 이유로 여전히 억압받는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차도르를 벗어 던진 여성 4인조 록그룹이 인기다. 사우디아라비아의 첫 여성 록그룹 어콜레이드. 4인조지만 멤버 중 한 명은 사진 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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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소말리아 젊은층 해적질이 본업”
소말리아 해적의 선박 납치가 갈수록 기승을 부리고 있다. 최근 2주 동안에만 9척의 선박이 피랍됐다. 15일 사우디아라비아의 초대형 유조선이 납치된 데 이어 18일에도 태국 어선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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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08 밸런타인데이 해외 풍경…몇몇 국가는 금지령
올해도 어김없이 연인들이 사랑을 확인하는 날, 밸런타인데이가 찾아왔다. 국내에선 예년보다 차분한 밸런타인데이를 보내고 있지만 해외에서는 어떤 모습으로 2월 14일을 맞이하고 있을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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세계 경제의 ‘큰손’ 사막의 왕족들
“오일 머니가 세계를 사들이고 있다.” 지난해 말 뉴욕타임스는 2008년 더욱 거세질 오일 머니의 공세를 예견했다. 오일 머니가 넘치면서 중동은 호황기를 맞고 있다. 사우디아라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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비즈니스 감각이 통할까
“Place me in your eyes and close, Let me in your eyes live.” 이명박 대통령 당선자가 셰이크 모하메드 두바이 국왕과 속마음을 터놓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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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명박 300억대 재산 헌납하면 "공익재단 세워 장학사업 할 듯"
7일 재산 사회 헌납 입장을 밝힌 이명박 한나라당 후보의 재산은 353억8000만원이다. 지난달 25일 후보 등록 때 중앙선관위에 신고한 재산 규모다. 이 중 대부분을 차지하는 것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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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사우디판 MIT' 국왕 9조원 기부
천연자원.금융자본을 놓고 격돌했던 세계 각국이 요즘은 인재 확보를 위해 총성 없는 전쟁을 벌이고 있다고 미국 경제 전문지 포춘이 4일(현지시간) 보도했다. 앞으론 우수 인재를 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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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LETTER] 탈레반의 눈으로 인질사건 정리해보니
탈레반에 납치됐던 인질들이 모두 무사하게 돌아오게 돼 다행입니다. 이제 차분하게 되돌아볼 때입니다. 한마디로 우리는 너무 어수룩했고, 탈레반은 잔인하도록 노련했습니다. 탈레반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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자살테러·미디어戰, 제2의 알카에다로
인남식 외교안보연구원 교수 탈레반 집권 당시 아프가니스탄의 국기 중앙에는 아랍어로 된 두 개의 문장이 선명하게 새겨져 있었다. ‘알라 외에는 신이 없고, 모하메드는 그의 선지자이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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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조주청의 원더풀! 실버 라이프 17] 지구촌 구석에 숨어있는 보석 같은 비경
▶ 앙헬 폭포 앞에 서면 천상에서 긴 비단폭이 지상으로 펼쳐진 것 같다. 분초를 다투는 CEO가 잠시라도 여유를 갖긴 쉽지 않다. 호젓한 해외 여행은 더욱 어렵다. 그러나 바쁠수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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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요즘 상인들 짐 가벼워져 큰일”
"초보자도 환영". 1978년 안인준(60)씨는 서울시에서 개인택시 면허를 추첨한다는 문구를 봤다. 당시는 중동 건설 붐이 일었을 때. 한창 일할 젊은이들이 사우디아라비아 등지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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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글로벌 대담] “중국 위협받는 한국, 한미 관계 강화로 샌드위치 벗어나야”
지난해 말 최신작 를 들고 방한했던 미국의 미래학자 앨빈 토플러가 6개월 만에 다시 한국을 찾았다. 김영희 국제문제 대기자가 그를 만났다. 에서 미처 드러나지 않았던 앨빈 토플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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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부자 되기 위해 나라가 클 필요는 없다"
1970년에 '미래의 충격', 80년에 '제3의 물결', 90년에 '권력이동', 2006년에 '혁명적인 부(Revolutionary Wealth)'를 써서 역사의 전환기마다 미래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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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젊은이들아, 편한 일만 찾지 마라"
리비아 대수로 공사의 산증인 운도영(70)부장이 트리폴리 남쪽 90km 에 위치한 타지에서 공사 현황을 설명하고 있다."사하라 사막에서 땀을 흘리면서 제 존재를 확인하지요. 이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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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40억인의 잔치' 치르는 인구 70만 카타르 "개미가 바위를 들었다"
다국적인으로 구성된 도하 아시안게임 자원봉사자들이 프레스센터에서 일하고 있다.도하=변선구 기자 '개미가 바위를 들었다'. 전체 인구 70만 명 중 자국민이 20만 명밖에 되지 않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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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week&CoverStory] 지구적으로 오지랖 넓은 사람들
작은 나라들이 있습니다. 예멘.부탄.시에라리온.피지. 너무 멀어 가 본 이가 많지 않습니다. 사실 갈 일이랄 것도 별로 없는 나라입니다. 그런데 오래전, 그 낯선 땅에 눈 돌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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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슬람식 영웅 만화로 만든다
사우디아라비아 출신의 '헐크'(그림 (左)), 아랍에미리트(UAE) 출신의 마법사…. 그간 수퍼맨이나 X맨 같은 서방세계 캐릭터에 심취해 온 아랍권 젊은이들이 이 같은 '이슬람